생후 1년 미만의 갓난 아이는 분비물이 왕성해서 항상 몸을 깨끗하게 해야 합니다.
기저귀를 사용하는 시기에는 잡균의 증식을 막을 순 없습니다.
저항력이 약한 갓난아기가 피부염이나 습진이 많은 이유입니다.
피부의 더러움을 없애는 것과 동시에 신진대사를 좋게 하기 위해 적어도 하루에 한번 입욕을 시키는게 바랍직합니다.
또한 유아기는 체온 조정능력이 어른에 비해서 떨어집니다.
그때문에 목욕 후 감기에 걸리기 쉽고, 입욕 중 물의 온도가 높으면 발열하기 쉬우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유아의 입욕은 미지근한 물이 기본입니다만, 아기의 손을 미지근한 탕속에 넣었을때 활짝 피는 온도가 가장 맞는 온도입니다.
특히 땀띠나 기저귀 발진, 습진등의 증상이 있을 때에는 미지근한 물에 유노하나를 조금 풀어서,
가제 수건 등으로 가볍게 닦아주세요